충무로 히든카드들이 양자물리학적으로 제대로 터트린 영화!
양자물리학! 그들이 만들어내는 완벽한 파동은 역시나 엉첨났습니다.
영화 [양자물리학]을 위해 신구를 아우르는 충무로 명품 배우들이 총집합했습니다. 먼저, 박해수가 죽어가는 업소도 살린다는 유흥계의 마이다스의 손 ‘이찬우’ 역을 맡았습니다. tvN 드라마 [슬기로운 감빵생활]에선 과묵한 야구선수 ‘김제혁’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그는 거침없는 입담과 능글맞은 매력으로 똘똘 뭉친 ‘이찬우’ 역에 완벽하게 몰입하며 이빨액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창조해냈습니다.
황금인맥을 자랑하는 업계 퀸 ‘성은영’ 역은 서예지가 맡았습니다. 대세라는 수식에 걸맞게 그 누구보다 숨가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서예지는 냉정과 열정 사이를 오가는 케릭터에 훌륭한 아우라를 더하며 왜 자신이 대세 배우로 불리는지 다시 한 번 증명합니다. 매 작품 깊은 내공이 돋보이는 연기력으로 인정받아온 김상호는 털어도 먼지 하나 없는 청렴 경찰 ‘박기헌’으로 분해 작품에 품격을 더하는 열연을 펼칩니다.
뿐만 아니라, [양자물리학]에선은 매력 만점의 악역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. [타짜], [베테랑], [검사외전]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범죄오락영화에 참석하며 관객들의 뇌리에 남는 케릭터들을 탄생시켜온 김응수는 조폭 출신 비즈니스가 ‘정갑택’ 역을 맡아 맛깔나는 명대사들로 관객들에겐 듣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. 이 밖에도 대단한 연기로 씬을 사로잡는 명배우 변희봉이 우리나라를 휘어잡는 검은 손 ‘백영감’으로 분해 역대급
악역의 탄생을 예고하는 한편,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신빙을 쌓아가고 있는 배우 이창훈이 연줄이 필요한 부패검사 ‘양윤식’ 역을 맡아 부정부패의 민낯을 고스란히 전달합니다. 이처럼 각양각색 매력의 배우들이
하나의 파동으로 만난 [양자물리학]은 신선한 케릭터와 배우들의
대박적인 연기 케미를 예고하며 9월 극장가 대박 판도를 뒤집을 히든카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.
속칭 S급 출연진이 없어서 시들한 반응을 예상하였지만
입소문이 나면서 꾸준히 상위랭크에 있는 양자물리학~
저또한 재밌게봤는데요 ^^ 쿠,키,영,상도 있기 때문에 ~ 마지막까지 즐거운
영화관림이 되었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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