들어본 적은 있는지요? 생애 첫 이.혼.방법?!
꼬일 대로 꼬인 세 남녀가 보여줄 환장의 케미스트리!
영화 [두번할까요]는 생애첫 이혼방법 후, N차원 와이프 ‘선영’[이정현]에겐서 해방된 ‘현우’[권상우] 앞에, 이번에는 옛 친구 ‘상철’[이종혁]까지 달고 다시 그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를 다룬 코믹 로멘스. 결혼방법도 아닌 ‘이혼방법’이라는 분예외적인 소재로 시작을 연 [두번할까요[는 각자의 싱글라이프를 맞이하게 된 세 남녀의 얘기와 공감 가는 케릭터를 바탕으로 코믹 로멘스물의 색다른 지평을 여는데요
약 백오십~이백만이 손익분기점이라는 이번영화의 스토리를 잠시 요약하자면
부끄러움을 무릅쓰고 감행했던 이혼방법 후, 꿈꿔왔던 싱글라이프를 만끽하게 된 ‘현우’와 그 동안 수없이 외쳤던 “설마 했던 네가 나를 떠나버렸어”라는 말이 현실이 되어 원치않던 싱글라이프를 맞이하게 된 ‘선영’, 그리고 어쩌다
마주친 그녀 ‘선영’과 같이 경과고 경과던 싱글라이프를 끝내고픈 ‘상철’까지. 각자의 싱글라이프를 맞이하게 된 이부피 이혼 6개월 만에 ‘현우’앞에 나타난 ‘선영’의 출현으로 제대로 꼬이기 시작합니다.
다시는 볼 일이 없을 것만 같던 ‘선영’과 제 2의 결혼생활을 시작하는 것만 같은 익숙하고도 아찔한 생활을 이어가는 것도 모자라, 우연히 조우하게 된 옛 친구이자 연애호구 ‘상철’의 간곡한 연애상담 대상이 바로 ‘선영’이라니. 그 날의 이혼방법 이후 꼬일 대로 꼬여버린 세 남녀의 환장의 케미스트리는 어디서 어떻게 터질지 모르는 예측불가의 정상으로 끊임없는 웃음을 주는가 하면 두 번의 결혼방법과 한 번의 이혼방법, 한 번의 장례방법으로 한 영화에선 도합 네 번의 경관찰을 맞이하게 되는 후진 없는 매력으로 관객들을 홀리기에 충분합니다.
여기에 “결혼하면 마냥 복할까? 그렇습니다고 이혼하면 또 복할까? 이 두 가지 어려운 물음에 관해 코믹하게 답을 내보고 싶었습니다”는 박용집 PD의 말처럼 누구나 공감할 법한 결혼과 이혼, 그리고 연애에 관한 얘기를 리얼리티 있게 풀어내며
색다른 재미까지 더한 [두번할까요] 현재 절찬리 상영중인데요 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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