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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영화 배심원들이 조용히 선전하는
가운데 ~ 저도 이 영화를 보고 왔네요 ^^
처음이어서 어려우시죠? 라는 준겸의 격려에 배심원 중 한명이 말한다.
어려운게 아니라 잘하고 싶어서입니다.
물론 누구보다 인간적인 판사인 준겸은 처음이어서
낯설 수 있는 배심원들에 대한 격려로 전한 말이었을 것이다.
그럼에도 준겸이 너무나 당연하다 믿는 생각 ...
전문가가 아니여서 어려울것이고 어려우면 우리 이야기를 그냥 따르면 일찍 끝나
역시 은연중에 깔렸을 것이다. . "느그들 대단한 건 아는데
우리도 하고자하면 얼마든지 할 수 있어"라는 보통사람들의 지극히 상식적인 반격 .
권위에 취해서 태어날때부터 나 혹은 내가 속한 우리는 뼛속까지 뛰어나고
무조건 옳다는 독선에 빠진 대한민국 적폐들에게 꼭 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영화
배심원들 이었습니다..~
참고로 엔딩 후 영상 즉 쿠키라 불리우는 영상은 없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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