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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자가 되고 싶은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.
번호표를 만나 돈맛을 점점 알아가지만,
금융감독원의 사냥개가 그의 숨통을
점점 조여오기 시작한다. 우연히 발을 들였지만,
한번 발을 들인 이상 빠져나올 수 없는
위험한 판임을 알게된 그의 반격이 시작되는데..
어리바리 신입부터 돈맛을 점점
알고 돈을 잘 이용할 줄 알기까지,
한 영화 속에서 여러 조일현 류준열을
볼 수 있어 즐거웠다.
거기에 위험천만한 제안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
번호표 유지태와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
사냥개 조우진까지, 누구 하나 빠지지 않는
연기 강자들 보는 재미가 솔솔하다.
다만, 주식에 대해서 진짜 기본밖에 몰라서;
흐름을 잘 모르니 조금 지루한 면도 없잖아 있었다.
하지만 그건 크게 문제되는 건 아닌듯 하다.
세명의 시소게임을 보는
것만으로도 충분히 흥미진진한 영화였다.
참고로 쿠키는 없음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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