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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캐준보려고 봤다... 그리고 분량이 많아서 좋았음(아저씨 다죽여~~)
감독의 전작품에 비해서 남주가 엄청나게 강하지도
정의롭지도 않았던 게 차별적인 것 같다.
전소니 캐릭터도 너무 좋았고ㅜㅜ 아니 그리고
이유영을 조연이 아닌 특출이라고 한 건 솔직히 서사 쌓기
귀찮아서라고 밖에 생각이 안됨; 초반에는
대사마다 욕이 다섯번쯤 나오고 정말 상상이상으로
범죄만 저지르는 조필호가 충격이었다
딱히 그 사람이 악해진 이유가 없어서 그런가..?
좀 현실적이었음 경찰이라고 다 정의롭냐...
아 그리고 아직은 영화에서 세월호 이야기를 끌어 쓴 이유를
모르겠어서 좀 더 생각해보려고 한다.
미나가 지원이 생일을 축하하고 빈교실을 돌아다니면서
독백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울컥하더라
나름 깔끔한 마무리에 쿠키는 없다.
엔딩크레딧영상이라구도 하는...~
추모의 의미였다면 잘 전달됐다고 생각.
전반적으로 아직까지의 범죄액션 영화랑 비슷했지만,
상대적으로 무능한 주인공과 엄청나게
강한 악역이 싸우는 장면은 재밌었당. 박해준 영화 더 해주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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